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티비조선 중계
한국 22세 이하(U-22) 축구 대표팀은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며 아시안컵 티켓을 사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-22 대표팀은 9일에 키르기스스탄과 AFC 23세 이하(U-23)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을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르게 됩니다.
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중계
오늘 치러지는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경기는 티비조선 채널로 중계합니다. 상대전적에서 1승 0패라서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. 지고 싶어도 질 수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. 무료 시청은 아래 안내를 따라가세요.
- 방송시간 : 오늘 9월 9일 오후 8시
카타르전 결과
아시안컵 예선전 첫 시작부터 좋지 않았습니다. 지난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대2로 완패한 상황입니다. 다행히도 카타르가 개최국이라는 점에서 경기 결과는 예선 순위 집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.카타르전은 결과보다는 분위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둔 경기였지만, 분위기가 가라앉은 것은 분명합니다. 한국 U-22 대표팀은 정상빈(미네소타), 이현주(베엔 비스바덴), 권혁규(셀틱) 등 해외파까지 출전하였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
키르기스스탄전 예상
키르기스스탄전은 분위기를 반전시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하는 경기입니다.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조 1위를 차지하거나 11개 조 중 상위 4팀 안에 들어야 합니다. 한국 U-22 대표팀으로서는 키르기스스탄전과 이어지는 12일의 미얀마전까지 2연승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
승부예측
오늘 패배한다면 올림픽 뿐만 아니라 아시안컵 출전조차 무산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.카타르전에서 예상 밖의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, 키르기스스탄과 미얀마는 분명 우리보다 순위가 낮은 팀입니다. 따라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현재 황선홍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을 고려할 때 승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.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흘 남은 상황에서 팬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결과와 경기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.